부가부 비6 사용기 및 후기: 추천 절충형 유모차
부가부 비 6은 절충형 유모차 중에서도 값비싼 제품에 속하지만 늘 가장 인기 있는 절충형 유모차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직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특별히 부가부가 가지고 있는 OEM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만든다는 특징 외에도 부가부 BEE6 제품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별다른 힘을 드리지 않고 한손으로만으로도 유모차를 끌거나 부드러운 핸들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절충형 유모차 중에서는 부가부 비 6을 가장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 부가부 비 6의 장단점 및 사용기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들링 기술
부가부 비6의 경우 핸들링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의 핸들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드럽고 원활한 핸들링이 가능한 것은 부가부 비 6가 가지고 있는 바퀴에 이유가 있는데요.
절충형 유모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4개 바퀴 모두 7인치 사이즈의 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타이어의 소재 또한 발포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튼튼하면서도 부드러운 운행이 가능하며 바퀴 4개 모두에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있어서 길이 잘 나 있지 않거나 튀어나와 있는 언덕들을 지나도 흔들림이 적게 유모차를 끌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태우는 유모차이기 때문에 의외로 이런 흔들림을 최소한으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장을 많이 보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써야되기 때문에 한 손으로 유모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도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인해 별다른 불편함 없이 유모차를 끌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 가능
부가비 비6가 비싼 금액을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든 이유는 제품의 시트나 등받이의 길이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무려 22kg의 아이까지 태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22kg 정도의 무게면 유모차를 더 이상 타지 않는 나이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신생아부터 사용하셔도 중간에 유모차를 교체하는 일 없이 유모차를 졸업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완전 신생아의 경우는 베시넷이나 베이비 코쿤 같은 별도 호환 옵션을 구매하셔야 하기 때문에 이 점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앞보기 뒤보기 모두 폴딩 기능
부가부 비 6의 경우 폴딩을 하거나 다시 유모차를 피는 과정이 거의 원터치로 이루어질 만큼 간단하게 동작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 외에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앞보기 뒤보기 상태 모두 접거나 피는 것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모차는 앞보기 상태에서는 즉시 폴딩이 되지 않아 아이를 내리고 앞보기로 변경해서 폴딩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의외로 귀찮고 인내심이 적은 아이가 기다리는 데는 생각보다 긴 시간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부가부 비 6의 경우 어떠한 상태든지 바로 폴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은 경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폴딩을 하거나 피는 버튼들이 모두 다른 색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유모차를 접고 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
부가부 비6의 디자인은 거의 정석적인 형태의 유모차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캐노피 색상을 7가지로 구분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는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레몬 옐로 색상은 정말 이쁜 색상으로 느껴졌으며 -, 특별히 유모차 하부에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는 무려 22L의 짐을 넣을 수 있어 아이의 준비물을 모두 넣고도 충분한 공간이 남기 때문에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하기에도 굉장히 용이합니다.
특히 캐노피의 디자인은 조금 더 특별한데요 일단 지퍼를 통해 캐노피의 길이를 확장할 수 있으며 완전 확장 시 90도가 넘게 캐노피를 내릴 수 있고 이때 아이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바람구멍이 한 개가 아닌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어떠한 캐노피 각도에서도 아이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노피의 소재는 UPF50+ 로 제작되어 자외선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해가 쨍쨍한 날에도 안심하시고 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통풍 성능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위를 잘 타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띠 같은 것이 잘 생기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유모차에 별도의 여름용 시트를 설치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가부 비 6의 경우 자체 에어 플로우 시스템으로 시트는 모두 공기가 잘 통하는 매쉬 소재의 시트 패브릭으로 제작되어 있고 등받이에도 바람이 통하는 숨구멍들이 크게 뚫려 있어 아이가 여름에도 최대한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당연히 이러한 구조에도 더위를 느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유모차들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시원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벨트 장착
일반적인 유모차에 아이를 태울 때 늘 엉덩이 쪽에 벨트가 깔려 있어서 아이를 태우고 나서 벨트를 채우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해서인지 부가부 비 6의 경우 5 점식 벨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위쪽 2개 벨트가 공중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벨트를 엉덩이에 깔리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아 매우 편하게 아이를 앉히고 벨트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
부가부 비 6을 사용해 보시면 동급의 모델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정도로 만족을 하는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성능 때문인지 다른 절충형 유모차들보다는 비싼 120만원대의 가격으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만 본다면 비싼 가격은 맞지만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중 경험하는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둘째가 태어나도 절충형 유모차로 부가부 비6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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