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리스타일 사용기 (장단점 스펙)

이번에 출시한 삼성 더 프리스타일은 일반적인 빔프로젝터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빔프로젝트는 네모낳고 못생긴 디자인에 천장에 고정하거나 거실장 책상 등에 올려두고 사용한다면, 삼성 더 프리스타일은 핀조명과 비슷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각도 조절로 인해 벽뿐 아니라 천장으로도 화면을 자유롭게 송출할 수 있으며, 송출 거리는 단 80cm만 있어도 화면을 송출해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볍고 조그마한 사이즈 때문에 이동도 용이하기 때문에 캠핑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더욱 효용성이 좋은 제품이기도 한데요. 그럼 이 삼성 더 프리스타일의 실제 사용 후기를 중심으로 장단점을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The Freestyle 프로젝터 화이트 254cm SP-LSBP3LA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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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색상

디자인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핀조명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원통의 몸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형태로 다자인 되었습니다.

사실 제품 자체만 보더라도 너무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장소에 두면 인테리어를 오히려 돋보이게 만들어줄 정도로 훌륭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색상의 경우 핑크, 올리브, 베이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어 본인 집 컨셉에 맞는 색상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토 스크린 세팅 기능

오토 스크린 세팅 기능은 단 3초면 자동으로 사각형의 화면을 만들어 주는 기술 입니다. 이전에 빔 프로젝트는 일일히 수동으로 상하 좌우 각도를 설정해야 했기때문에 제대로된 정사각형을 만들기가 너무나도 어려웠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오토 스크린 세팅 기술로 별도의 조작없이 자동으로 완성된 화면을 제공받아보실 수 있으며, 이동에 특화된 삼성 더 프리스타일에 이 오토스크린 세팅 기술이 합쳐지면 자유롭에 이동을 하면서도 편리하게 스크린을 띄어 보실 수 있습니다.

360도 회전 기능

삼성 더 프리스탈의 360도 회전 기능을 이용하면 벽 뿐 아니라 천장 등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소에는 거실에서 벽에 화면을 띄워서 보다가 잠잘때는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서 화면을 감상하실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무게는 830g으로 너무나도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친구집, 카페, 캠핑장, 펜션 등 어느곳을 가시더라도 편리하게 화면을 감상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

그렇다면 삼성 더 프리스타일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바로가격에 비해서는 스펙이 다소 아쉽다는 점 입니다. 가격은 현재 90만원 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어서 처음 출시가 보다는 많이 싸졌지만 그래도 FHD해상도의 550루멘의 밝기를 가졌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화면 사이즈는 100인치까지 송출이 가능하기에 이왕이면 QHD또는 UHD화질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그랬다면 가격이 200만원도 훌쩍 넘어가긴 할겁니다.)

총 평

본인이 평소에 한 장소에서만 TV나 영상을 감상하지 않고 자주 장소를 옮겨가면서 영상을 감상하기 원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지 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 테라스나 별도의 마당이 있다면 외부에서도 다양한 OTT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장소를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TV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격에 비해서는 큰 효용성이 없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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